【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농업인학습조직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연구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2019년도 지도사업에 반영 하고자 실시됐다.
농업인 학습조직체에서는 ‘PLS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농업조수익 1억원 달성에 초석이 될 것을 결의 했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 사업추진 성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별미소농업인대학, 농업인학습조직체의 봉사활동 보고와 참외저급과 자원화시범, FTA대응사료비 절감 등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보고 및 PLS 대응 연작장해 대책수립을 위한 실증시험, 참외이상기형과 원인규명 등 1년 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인과 공유 함으로써 성과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품질포도생산경북형스마트팜조성시범, 참외저급과를 활용한 사료화사업추진, 성주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2019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2019년 농촌지도사업을 현장중심의 신기술 연구 및 시범사업을 강화하여 PLS제도에 대비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어 농업조수익 1억원 달성에 밑거름이 되겠다” 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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