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제1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는 영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5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주 내용으로는 오전에는 임시의장 주재로 의장후보자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했다. 오후에는 ‘불량식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와‘불량식품의 위험으로부터 초등학생을 보호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2명의 5분 자유발언과‘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직접 하는 등 실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한편, 도의회는 올해 8개 학교를 초청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날 참여한 영천초등학교는 다섯 번째 학교다. 또,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있도록 교육청 등과 협의헤 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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