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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 7일 취항
안전조업, 불법어업지도, 해난사고 구조 및 해양오염 예찰, 방제
김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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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5 [16: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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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경주의 청정 동해바다를 수호하게 될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가 오는 7일 감포항에서 취항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경주시가 보유한 어업지도선은 0.75톤 규모의 소형선인데다가 선체마저 노후화돼 해양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대형화되는 어선의 원활한 안전조업 지도와 불법어업 단속, 해난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으며 최신의 다목적 행정선으로 교체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     © 경주시 제공

 

취항을 앞 둔 해양행정복합선 ‘문무대왕호’는 도비 10억 포함 사업비 50억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올해 5월 기공식을 갖고 시운전과 검사를 거쳐 지난 8월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 지난 8월 전남 목포에서 가진 진수식 모습     © 경주시 제공

 

길이 33.5m, 폭 6.0m, 높이 2.8m, 88톤급으로, 최대 승선인원은 30명(승무원 6, 일반 24)으로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장력강판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동해안의 거센 파도에도 최대 21노트의 선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1,959마력의 고속디젤엔진을 주기관으로 사용했으며 어구 및 어장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채택했다.

 

문무대왕호는 기본적으로 안전조업지도 및 불법어업 사전예방 단속, 해양 재해예방 및 재난 구조활동과 적조, 고수온 및 각종 해양오염 예찰과 방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오는 2020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해양역사문화탐방, 각종 해양축제 및 행사 지원 등 경주 바다를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동철 농림해양축산국장은 “문무대왕호는 동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수행하게 되며 경주 해양수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청, 영천시청, 한수원 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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