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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가사업 예산 1조4천857억 원 확보 지난해 보다 30%↑

김정재 의원, “市공무원, 시장, 국회의원 삼각편대가 이룬 쾌거”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2/08 [20:16]

포항 국가사업 예산 1조4천857억 원 확보 지난해 보다 30%↑

김정재 의원, “市공무원, 시장, 국회의원 삼각편대가 이룬 쾌거”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8/12/08 [20:16]

▲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이 백현식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장과 ‘국도7호선 의현IC~성곡IC 구간 확장사업’논의 모습     ©김정재의원 제공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국회는 2018128, 2019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은 정부가 편성한 4705,000억 원에서 9,000억 원이 삭감된 4696,000억 원 규모다.

 

내년도 포항시 국비예산, 국회 심의 과정서 1,516억 원 증액, 14,857억 원 확보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52,000억 원이 삭감되었지만, 포항 지역의 다양한 국가사업 예산은 차질 없이 증액확보됐다.

 

2019년도 포항 국가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1,516억 원이 증액된 14,857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30%(3,348억 원) 늘어난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한 주요사업으로는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25억 원(증액 25, 총사업비 17,697억 원), 동해 중부선 포항~삼척 철도부설 3,177억 원(증액 1,000, 총사업비 31,637억 원),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1,507억 원(증액 100, 총사업비 11,872억 원),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 50억 원(증액 25, 총사업비 1,088억 원), 포항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 296억 원(증액 20, 총사업비 2,073억 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68억 원(증액 20, 총사업비 454억 원) 등 이다.

 

총사업비 7,776억 원 규모 89개 신규사업 예산 903억 원 확보

 

특히 포항에서 추진될 89개 국가 핵심 사업에 필요한 903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확보함으로써 내년도부터 총사업비 7,776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지진방재교육관 용역비 1억 원(총사업비 1,000억 원)죽장~달산 국지도 개량 설계비 5억 원(총사업비 684억 원), 보경사 안양료 개축 3.9억 원(총사업비 5억 원), 포항 흥해 대문어 산란장 조성 1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건립 7억 원(총사업비 17억 원) 등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됐다.

 

이 밖에도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3.5억 원,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사업 1.4억 원, 수중건설로봇 실용화사업 20억 원, 재난현장활용 로봇 기술 개발사업 6억 원, 리틀야구장 조성 0.6억 원, 곡강천 파크골프장 정비공사 1.5억 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설치공사 0.9억 원, 양덕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2.4억 원, 포항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5) 1.8억 원, 포항항 지진피해 항만시설 복구공사 23억 원 등을 확보해 2019년부터 포항시에 총사업비 7,776억 원 규모의 신사업이 열리게 된다.

 

영일만 횡단대교, 국가지진방재교육관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포항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있어서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총사업비 17,697억 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예산 25억 원과 총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국가지진방재교육관용역비 1억 원, ‘다목적 재난 대피시설 건립’ 15억 원, ‘포항~안동 국도4차로 확장(1-1구간)’ 착공비 5억 원을 비롯해 10년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던 죽장~달산 국지도 개량 사업에 필요한 설계비 5억 원을 반영하는 등 숙원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지진방재교육관 예산은 국회 심의 초기부터 정부 측이 절대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여야 지도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예산소위 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고 예산당국을 설득한 끝에 예산안 심의 막바지에 이르러 정부의 입장 변화를 이끌어냈다.

 

SOC, R&D, 농림해양수산, 복지환경, 문화관광 분야별 고른 예산 확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포항시의 SOC, R&D, 농림해양수산, 복지환경,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고르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비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분야가 8,601억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연구개발(R&D)분야 2,885억 원, 복지환경 분야 2,416억 원, 농림수산 등에 482억 원, 문화관광 분야 241억 원, 안전분야 232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보한 예산들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OC 분야

 

특히 당초 정부의 SOC사업 대거 축소 방침에 따라 지역 SOC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포항시 SOC예산만큼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1,406억 원 증액된 8,601억 원으로 확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주요 SOC사업으로는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25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1,507억 원, 국도7호선 의현IC~성곡IC 도로확장 9억 원, 국도7호선 흥해 우회도로 건설 110억 원, 국도31호선(포항~안동)4차로 확장 269억 원, 국도31호선 병포교차로 개선 5억 원, 국지도20호선(효자~상원)건설 29억 원, 국지도20호선(상원~청하)건설 65억 원, 동해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절화 250억 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50억 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간선도로 건설 32.5억 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38억 원, 포항 구항 오염해역정화복원 사업 42억 원, 포항영일만항 자금지원(MRG) 165억 원, 포항 신항 스웰 개선대책 306억 원, 포항 신항 4부두 개축공사 63.9억 원, 포항 해병대 시설건축비 및 부지매입비 750억 원 등이 확보됐다.

 

R&D 분야

 

또한 내년 국비 반영 사업 중 주목할 부분은 신소재&신성장 산업 발굴이다.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세포막 단백질연수소건립 예산 10억 원과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조성 예산 27.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들 사업이 포항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미래먹거리 창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R&D사업으로는 방사광가속기(3~4세대) 공동이용연구지원 571억 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DUP) 육성지원사업 220억 원,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연구개발지원 16.3억 원, 4세대 방사광가속기 활용 신약 원천기술개발 20억 원, 아태이론물리센터 운영지원 35.6억 원, IT명품인재양성사업 60억 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DUP)육성지원사업 220억 원, 지능형 실외 무인 경비로봇 기술 개발 11.5억 원, 실외 무인 경비 로봇을 위한 멀티모달 지능형 정보분석 기술 개발 20억 원, 인공지능 기반부품 핸들링 원천기술 개발 9억 원,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인프라구축) 83.9억 원, 첨단산업전략소재부품 시험평가기반구축 39.5억 원, 고품질강관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22.4억 원, 기능성점토광물산업 육성 36억 원, 포항지식산업센터건립 46억 원,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110억 원 등이 확보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농림수산 분야의 경우 올해보다 117%, 262억 원이 증가한 482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정재 의원의 첫 해 성과를 예산으로써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농림·수산·해양 분야는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17.9억 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126억 원, 연안바다목장 조성 5억 원, 신창2리 어촌제험마을 사무장채용 지원 0.1억 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0.6억 원,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 1억 원, 장기, 청하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3억 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 2.3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16억 원, 죽장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5억 원, 농업인교육복지관 건립 5억 원, 임도시설(임도관리원 보수등) 0.5억 원, 내연산치유의 숲 조성사업 6억 원, 조업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1억 원, 다목적인양기 설치 1.3억 원, 수산물산지가공시설사업 7.3억 원,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1.4억 원 등이 확보됐다.

 

복지환경, 문화관광 분야

 

이 밖에 복지환경, 문화관광 분야의 예산 확보에도 많은 성과를 보이며 살기좋은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갔다.

 

주요 복지·환경 분야는 포항(환호우창) 하수관로 정비 12억 원, 연일읍 하수관로 정비 10억 원, 철강공단 하수관로 정비 74억 원, 하수관로정비BTL사업 임대료 지급 210억 원, 포항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선 7.5억 원, 하수슬러지 에너지화사업 1.5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 47억 원, 포항 공공형택지지원 0.5억 원, 가사간병 도우미 사업 3.3억 원, 지역자율형서비스투자사업 10.5억 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8억 원, 소하천 정비 6억 원, 기계 기북 지역 지방상수도 설치공사 6억 원, 소규모 수도시설개량사업 2.5억 원 등이 투입된다.

 

그리고 주요 문화관광 분야의 경우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조성사업 3억 원, 형산강 수변 친수레저파크 조성 10억 원,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 1억 원, 문화예술회관 시설개선 사업 10.1억 원,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2.5억 원, 2019년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1억 원, 임도개설(장기 수성~정천) 11억 원,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9억 원, 포항 동빈내항 워터폴리스 조성 8억 원 등이 차질 없이 확보됐다.

      

안전 분야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재해예방예산 역시 빠짐없이 확보됐다.

 

주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환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0억 원, 대화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5억 원, 다목적 재난 구호소 건립 15억 원,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11.5억 원, 초곡천 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40억 원, 초곡천 2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4억 원, 자명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억 원 등이다.

 

김정재 의원은 지진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에도 2019년도 포항시 국가투자예산 확보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부터 불철주야 노력해 온 포항시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이강덕 시장님, 그리고 박명재 의원님과의 찰떡호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겹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포항발전에 긴요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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