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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 불로중학교와 함께하는‘소녀들의 희망극장’진행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18:52]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 불로중학교와 함께하는‘소녀들의 희망극장’진행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12/10 [18:5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지부장 전혜영)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8 고우리 예술축제’에서 불로중학교 12명의 여자중학생들과 함께 ‘소녀들의 희망극장-수니타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연했다고 10일 밝혔다.

 

▲ 불로중학교 여자중학생들과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

 

‘소녀들의 희망극장-수니타에게 보내는 편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인성교육인 희망편지쓰기대회 8회 주인공 네팔 소녀 수니타의 이야기를 지역 문화예술인들(PAC뮤직)이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네팔 소녀 수니타는 어려운 가정에서 동생들과 눈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학교를 포기하고 베틀 짜는 일을 하지만 학교 선생님이란 꿈을 놓지 않고 있는 소녀이다.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는 수니타의 모습을 학생들이 연극으로 간접적으로 체험해, 연극을 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니타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힘을 가지길 바라며 이런 연극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장은 “네팔 소녀 수니타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동생과 어머니를 위해서 학교를 포기했지만 선생님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고, 지금은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의 지원을 받아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연극을 한 불로중학교 학생들과 공연을 관람했던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람 불로중학교 교육복지사는 “부족하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대본을 외우고 주제곡을 합창하는 모습을 통해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 덕분에 꿈을 꿀 수 있는 2018년이 행복하게 마무리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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