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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실·국장 전원교체 연공서열 파괴 파격인사

이철우, “일 성과 중심 공평한 인사 모든 공무원들에게 기회 열 것”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8/12/20 [21:26]

▲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브레이크뉴스 경북】박영재 기자=경북도가  14명의 실·국장 전원과 15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했다. 또 20명에 달하는 4급에 대한 대규모 승진도 함께 단행한다.

특히, 관행처럼 이어져 오던 연공서열보다 성과 중심으로 사업부서 발탁이 늘어나고 40대 국장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도는 내년 1월 1일자로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거쳐 국장급 전보인사와 과장급 승진 의결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평소 이철우 도지사가 강조해 온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철저한 성과중심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국장급인 3급 인사의 경우 그간 부단체장이 현직에서 승진하는 관례를 깨고 일자리․경제, 과학기술, 복지, 문화, 농수산 분야 등 현업 부서에서 7명을 발탁했다.

과장급인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에 의존하지 않고 문화, 미래전략,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실적이 탁월한 대상자를 과감하게 승진 임용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2, 3급 간부급이 다수 승진하면서 도정 중심이 관리․의전 행정이 아닌 실무 사업부서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도 분명해졌다.

2급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이 승진과 동시에 포항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젊고 참신한 인재를 과감히 등용했다는 점도 눈에뛴다. 핵심 시책을 다루는 요직인 일자리경제산업실장에 김호진(46) 국장, 정책기획관에 정성현(45)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승진 보임했다. 자치행정국장에 김병삼(50)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또 기술직 승진을 대폭 확대했다.  전문성과 공평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두한 해양수산과장이 수산직 최초로 해양수산국장으로 승진 발탁됐고 수의직 1명, 해양수산직 2명, 환경직 1명이 승진했다.

양정배 도시건설국장이 영주부시장으로, 농업직 임주승 농업정책과장은 의성부군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기술직 간부 비율이 크게 낮다며 이를 확대할 것을 지시한 바 있어 향후 기술직 공무원들에게는 행정직 교류 근무 및 승진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대구·경북의 국장급 교환 근무가 도입된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양도시의 상생․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김호섭 국장을 대구시로 파견하기로 했다. 대구시에서 파견되는 공무원은(국장급)이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공평한 인사로 모든 공무원들에게 기회를 열어줘 경북도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새롭게 진영을 갖춘 실․국장 중심으로 2019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정기인사 기간이 길어져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7일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고, 1월 중순까지 5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해 1개월 내에 인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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