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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구미래역량교육'학생중심수업'강화

대구교육청,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밑그림과 중점 추진과제 발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14:23]

2019대구미래역량교육'학생중심수업'강화

대구교육청,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밑그림과 중점 추진과제 발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1/07 [14:23]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출입 기자 신년 간담회를 통해 2019년 대구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 2019 대구미래역량교육 안내를 위한 신년 기자 간담회     © 대구교육청

 

간담회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취임 이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준비한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밑그림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역량 함양, 다품교육, 학교자율성 강화, 따뜻한 교육공동체의 4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5개의 중점과제와 54개의 실천과제를 체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제인증 교육과정(IB), 초등학교 놀이학년제,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상상제작소 등의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정형화된 수업과 공간에서 벗어나 기존의 교실수업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또한 1수업 2교사제 운영, 뇌과학적 두뇌사고기반 진로학습코칭센터 구축, 대입내비게이션 및 진로진학센터 등 맞춤형 진로․학습코칭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꽃 피우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우선배려학생 지원, 돌봄교실 확충 등 모두가 행복한 다품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역점 추진 과제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중심수업’으로 즐겁게 배우고 신명나게 가르치는 교실수업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제인증 교육과정(IB), 기초․기본학력 신장, 교원업무경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인증 교육과정(IB)은 비영리 교육재단인 IB0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핵심 개념 탐구 및 학문간 유기적 통합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해 관심학교 20교를 운영하였으며, 2019년에는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연수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교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학습부진학생과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한다. 2018년 시범운영한 결과 과제 수행력 및 성적 향상, 정서적 안정감, 교사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며 2019년에는 10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뇌과학적 두뇌사고기반 진로학습코칭센터, 온라인 기초학력지원시스템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실수업 개선과 함께 선생님들이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학교 선택제, 정책사업 일몰제, 매뉴얼 보완 등 관행적인 업무를 폐지하고 통합하여 교원의 행정업무를 30% 경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자율평가, 학교특색경영, 학교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단위학교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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