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박명재 위원장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당원과 당직자 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원들이 지역발전과 안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당의 재건과 혁신에 앞장서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 교두보가 되기를 결의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시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도의원, 당협 각 위원회와 협의회 등 당협의 모든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김문수, 김진태, 심재철, 안상수, 오세훈, 정우택, 조경태, 주호영, 홍준표, 황교안 후보와 이완구 전 총리,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당원교육과 의정보고회는 20대 국회 4년간의 회기활동을 정리하고, 예산확보와 입법 활동, 국정의 감시·감독, 대여투쟁 등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지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향후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박명재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날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로 거론되는 후보들의 당의 통합과 쇄신을 위한 정견을 청취하고 당의 운영과 국가운영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견인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