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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도 없다 경북도 구제역 차단 총력

설 잊은 방역 공무원 이철우 도지사 현장 직접 찾아 방역 당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02 [18:01]

설 명절도 없다 경북도 구제역 차단 총력

설 잊은 방역 공무원 이철우 도지사 현장 직접 찾아 방역 당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02 [18:01]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북도가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설명절 연휴기간에도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타도와의 접경지역 등에 특병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그 동안 축산관련차량 일시이동중지와 공수의, 가축방역위생본부 방역요원 및 축협인력 등 292명 146개 접종반을 투입해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에 나서는 한편, 지난 3주 동안 도내 19개 가축 시장을 모두 폐쇄하고 축산 관련 모임을 금지해왔다.

 

▲ 경북도는 안성에서 시작된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 설명절에도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사진은 문경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와 이개호 농립축산식품부 장관(중) 최교일 국회의원(오)>     © 경북도 제공


이철우 도지사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함께 문경시청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하고, 고윤환 문경시장 이하 시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에 앞서 경북도 관내 동물위생시험소와 23개 시.군 부단체장과의 구제역 방역대책 영상회의에서 설 명절임에도 쉬지 못하고 방역활동에 임하는 방역 담당자들에 대한 안타깝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설 연휴가 고비가 되는 중요한 시점임을 간과하지 말고, 축산농가와 행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2016년부터 구제역  비발생지역인 청정 경북을 지킬 수 있도록 힘 내 달라”고 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10개월 만에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백신프로그램에 따른 정확한 구제역 백신접종과 철저한 소독으로 막아낼 수 있는 예방 및 완치가 가능한 전염병이다. 올해 구제역은 28일 안성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인근 농가에서, 그리고 31일에는 충북 충주에서 연이어 3회 발생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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