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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장기 환경방사선감시시스템 구축

주요지점 3개소에 환경방사선감시기 설치 방사능 유출에 시민 불안 해소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2/07 [15:51]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7일 지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소가 인접해 있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인 주요지점 3개소(오천 1, 장기 2)에 환경방사선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포항시가 이번에 구축한 방사선량을 초단위로 측정해 원격 전송이 가능한 환경방사선감시시스템 장치     © 포항시 제공

 

환경방사선감시시스템은 방사선량을 초단위로 측정하여 원격 전송하는 장치이며, 실시간으로 방사선량을 확인할 수 있어 비상사태 시 즉각적인 응급 및 구호조치가 가능하다.

 

시에는 기존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관리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 2개소(오천, 대송)가 설치어 있었으나, 지진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비상사태를 완벽하게 대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평상시 환경방사선은 지질, 토양 등 환경조건과 강우 등 기상조건에 따라 변동은 있으나 0.05~0.3 (시간당 마이크로시버트) 범위이며, 포항지역은 최근 5년간 평균 0.097 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범위였다.

 

방사선량이 0.2 이상 1.0 미만일 경우 주의단계, 1.0 이상 1,000 미만은 경고단계, 1,000 이상일 경우 비상단계로 옥내 대피 경보가 발령된다.

 

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환경방사선 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며, 자체 시스템 운영과 동시에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홈페이지를 통해 관측된 자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방사선 노출위험을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환경방사선감시시스템 구축으로 자체적인 방사선 감시능력 보유를 통해 지진으로 인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자체 ‘지진현장경보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지진방재시스템’과 지진 전조 감시 연구를 위한 ‘지하수 관측소’도 확대 설치하여 지진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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