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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 TK서도 한국당 비판 목소리

오죽하면 권영진이 나섰을까. 한국당 전당대회에 새로운 반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12 [11:36]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보수의 심장이자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기반인 TK에서도 최근의 한국당 행태를 비난하고 나서 주목된다.

 

자성과 제대로 된 보수 가치를 주문하고 나선 이는 다른 이도 아닌 자유한국당에 당적을 두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었다. 권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을 향한 애정 어린 독설을 쏟아냈다. 권 시장 이전엔 일부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당의 진로에 대한 우려를 해왔다. 그러나 누구나가 다 알고 있으면서 정치적 상징성이 짙은 권 시장이 직접 한국당에 대해 언급하자 그동안 참아왔던 정치권과 시민들도 일순간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권 시장 마저 비판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꼬집었다. 민주당은 “같은 당 소속이며, 특히 TK 광역단체장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한국당의 행태가 내부에서 평가하기에도 한심한 수준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반성도 없이 당권에만 혈안이 되어 대구를 찾던 당권 주자들도 권 시장의 비판을 뼈아프게 새겨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 성향의 주민들도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불만이 많다. 그동안 소극적 입담 정도에 그쳤던 지역 정치권이 최근 들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공로(?)는 자유한국당의 파행적 정당 운영 때문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정치 관계자들이 이 같은 구도를 이끌고 있는 데, 이들 대부분은“자유한국당이 아직도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전당대회를 두고 전대 룰 결정 방법과 자격 안되는 후보들에게 관대한 지도부에 대한 격한 불만도 드러내고 있다. 국정농단과 탄핵, 그리고 어수선한 가운데 치러진 대선 때와 달라진 것도 변화를 하려는 의지도 읽히지 않는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보수 정당 소속이었던 전직 한 관계자는“입으로는 통합을 이야기하고, 대한민국을 말하고 있지만, 지금의 한국당을 바라보면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도 와 닿지도 않는다”며 “그동안 당을 지탱해 주었던 시스템이나 기준, 그리고 원칙은 온데 간데 없다. 이런 식이라면 총선에서도 대선에서도 실패는 불을 보듯 훤하다. 정말 숙고하고, 기준과 원칙을 고수하면서 분명한 당의 기조를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지금의 한국당은 제1야당은커녕, 몇 석 안되는 정의당만도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세론으로 굳어지는가 싶던 전당대회 상황도 당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분위기와 함께 어떤 식으로 흐를지 알 수 없다는 목소리도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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