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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스마트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

2019년 관광발전 원년 선언 구미 공단 등 관광산업 육성 및 진흥 마스터 플랜 수립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23:50]

구미시, 글로벌 스마트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

2019년 관광발전 원년 선언 구미 공단 등 관광산업 육성 및 진흥 마스터 플랜 수립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19 [23:50]

【브레이크뉴스 구미 】이성현 기자= 구미시가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정하고 글로벌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 및 마케팅 활동과 함께 구미라는 도시를 브랜딩해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또,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 할 7대 세부계획을 정리 발표할 예정이다.

 

1.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 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으로 정하고 글로벌 관광 스마트 거점 도시를 선언했다.     © 구미시


구미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구미 공단을 통해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미래 관광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도 수립중이다. 마스터플랜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타지자체와 차별화를 두되, 산업관광 육성방안에서부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함할 방침이다.


관광도시를 추구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구미 공단 50주년 기념 관광활성화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해 구미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다. 특히,  구미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코스 개발과 구미형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부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중 대한관광경영학회와 연계해 ‘구미시 관광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발표 및 토론 세션을 통해 대내외적 홍보방안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미관광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구미관광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홍보효과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 장면     © 구미시

 

이에 더해 올해는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해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코스를 추가해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투어를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 정례석회 때는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교육등 역량강화, 구미시 대표 산업관광 코스 홍보가 주요 강의 내용으로, 읍면동 관광담당자 워크숍과 지역의 숨은명소(지역민이 추천하는 맛집, 명소)를 발굴 및 홍보하고 움직이는 관광안내도우미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시군별 연계사업도 추진된다.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김천,구미,경산,군위,칠곡,성주,청도,고령)을 연계한 광역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경북여행상품 전문 판매여행사에 대한 판매 지원 등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도 및 관광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구미 뿐 아니라 대구와 경북의 주요관광지, 숙박, 식당, 쇼핑 등이 연계 할인되며 각종 관광편의까지 제공된다.

 

2. 구미시 관광산업성공의 열쇠 “공항”

 

▲ 경상북도 최초의 스타 숲인 황치열의 여리숲 제막식     © 구미시


구미의 관광전략 중 핵심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이전이다. 구미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도 및 대구시와 전략적 연계를 함과동시에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구와 경북간의 통합 관광패스를 개발 운영하고 경북관광콘텐츠(명소탐방, 전통체험, 맛집 등) 소재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구미 출신 한류스타 ‘황치열’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중화권 한류팬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매체환경 변화와 모바일 및 SNS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환경변화에 맞춘 특화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미시는 미디어활용을 접목한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하고 있는 가운데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동영상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360도 실감 VR과 관광지의 사계절 모습을 담은 로드뷰, 항공VR촬영등을 적극 활용해 구미시 공식 SNS 계정과 전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구글어스와 지도, 로드뷰에 동시에 업로드 해 세계인들이 안방에서 스마트 폰 등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시 최현도 관광진흥과장은 “ 2019년이 관광도시 구미 구현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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