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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운동 기금유용 논란, 언론 왜곡 탓”

"달서구 이태훈 청장 모르쇠 답변 왜곡 및 남 탓 발언 논란에 기름 "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2/21 [11:42]

“1% 나눔운동 기금유용 논란, 언론 왜곡 탓”

"달서구 이태훈 청장 모르쇠 답변 왜곡 및 남 탓 발언 논란에 기름 "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2/21 [11:4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달서구청의 '1% 나눔운동 기금' 유용에 대한 논란이 20일 달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계속됐다. 

 

우리복지시민연합과 21개 시민단체는 19일 달서구청 앞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달서구의회에도 구정질문을 통해 진실 규명을 통해 은폐에 급급한 달서구청에 철퇴를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 우리복지시민연합과 21개 시민단체들은 19일 달서구청 앞에서 1% 나눔운동 기금유용과 제보자 색출을 규탄했다.     © 우리복지시민연합 제공

 

20일 열린 달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영란(자유한국당)·정창근(자유한국당)·김귀화(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달서구청이 지난해 9월 악성 민원인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직원자율회 회비 등 총 1천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 달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영란(자유한국당)의원이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 우리복지시민연합 제공

 

이태훈 구청장은  “지시를 내린 적이 없고 모든 일이 처리된 후 보고받았다"고 하고, “다시 민원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는 받았지만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각서는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온 권순홍 달서구청 자치행정국장도 “직원자율회는 달서구청이 자체적으로 만든 단체여서 법적 운영 규정이 없고 기금 사용처도 자율회원들이 정한다”며 "왜곡된 언론보도 탓에 실체적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복지연합은 "한 사건에 대해 한 사건에 대해 3명의 의원이 동시에 구정질의를 한 것은 거의 대구지역 의회 정치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2년간 민원에 시달린 구청장에게 사전 보고 또는 동의 없이 일을 처리하고 정식보고도 아닌 걸으면서 그런 말을 들었다는 식의 이태훈 구청장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이태훈 달서구청장등의 모르쇠 답변과 왜곡 및 남 탓 발언은 논란 재연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 지적하고,  "달서구는 생계곤란구민의 기준도 제시하지 못한 채 지원할 수 있다 라는 막연한 답변만 늘어놓았고, 위계의 의한 지시 지적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는 없지만 자발적이었다는 말만 계속 되풀이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직원자율회의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만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21개 단체는 이번 사태의 위법성은 물론 구청장 위계에 의한 지시와 제보자 색출 등에 대해 대구시에 감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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