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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인권개선에 앞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13:33]

대구 수성구의회, 인권개선에 앞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2/25 [13:33]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최근 공직자 및 정치인들의 폭행, 성차별 발언, 갑질 등 인권침해 행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방의회 최초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권사무소를 찾아 인권교육에 동참하는 등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 수성구의회는 21일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 인권교육에 참석해 인권감수성 과정을 수료했다.     © 수성구의회

 

25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인권교육에 수성구의회 의원 18명이 참석하여 박민경 국가인권위 조사관의 ‘인권의 이해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 서준호 대구장애인 인권연대 대표의 ‘장애, 차별과 혐오’, 남은주 대구여성회 대표의 ‘여성, 차별과 성희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위안부역사관 ‘희움’을 방문하여 3․1절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섭 의장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민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초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인권보호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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