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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4월 본격 시행

김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7:36]

영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4월 본격 시행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9/03/04 [17:36]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오랜 요구사항인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을 지난해 8월 시작해 현재 공정률 95%로 오는 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0일 본격적인 정보제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보조사업에 응모·선정되어 12억원(국·도비50%)의 예산을 확보해 센터 1개소, 버스도착 정류소안내기(BIT) 28개소 등을 구축했다.

 

▲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 버스운행 정보제공 모습     © 영천시 제공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치 감지기술과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해 정류소안내기에 표출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버스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을 안내해 버스이용자와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이용하는 승객의 대기시간 감소 및 실시간 정보조회가 가능해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가 예상된다.

 

버스운행 정보조회는 3월 하순부터 ‘영천시 버스정보시스템’으로 조회하면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본 사업의 정류소안내기 28개소는 이용객 수와 노선별 운행현황을 고려해 결정했다.

 

영천시는 이번 시스템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정류소안내기를 확대 설치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시정홍보 및 공익광고 등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의 도입은 영천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동안 인근 지자체와의 정보제공 차이로 불편을 겪은 이용객들의 욕구충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스정보 이용방법은 영천시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정류장 검색을 통해 해당버스에 대한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모든 정류장의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서 해당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해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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