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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추진 찬 반 단체 대구서 열띤 토론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3/07 [18:00]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추진 찬 반 단체 대구서 열띤 토론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3/07 [18:00]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부산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 동안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추진에 반대하는 단체들과 찬성하는 단체가 함께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회를 7일 오후2시 대구YMCA 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 대구 시민단체들이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에 대응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 박성원 기자

 

그동안 대구에서는 대구통합신공항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토론은 있었지만 통합신공항에 대해 찬성하는 단체가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홍명 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 집행위원장과 강동필 시민의힘으로대구공항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형기 새로운대구를열자는사람들 고문, 이철우 지방분권리더스클럽 운영위원, 이재하 대구사회연구소 이사, 백경록 대구YMCA 시민협력국장,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조영창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정책위원이 참석해 대구통합신공항이전과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등에 대한 입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의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통합신공항이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반면 나머지 패널들은 대구통합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특히, 김형기 새대열 고문은 “원점으로 돌려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대해서는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향후 함께 대응하는 것에 입장을 같이 했다.

  

또한, 김형기 새대열 고문은 “남부권 관문공항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구경북에 예상되는 시나리오 5가지를 제시했다. 이 중 최선의 시나리오는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고 차선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대구공항 분리이전’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대구공항은 관문공항이 아니라 지역 거점 공항으로 남게 될것이라 전제했다.

  

이어, 두가지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이고, 최악은 ‘김해신공항 건설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이라면서 대구는 지금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택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강동필 시대공 사무총장과, 이철우 지방분권리더스클럽운영위원, 이재하 대구사회연구소 이사와 조영창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정책위원도 대구경북과 부울경을 분리해서는 관문공항이 어렵다며 ‘남부권 관문공항 재추진’에 동의했다.

 

백경록 대구YMCA 시민협력국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3년전 가덕도를 찾아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외치는 언론보도를 제시하며 “이미 부산,경남의 정치력은 대구경북을 배제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결정항 역량이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처럼 분열돼서는 안되고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은 “대기업과 젊은 인재들이 선호하는 정주여건은 규모의 경제가 좌우한다”고 전제하고, “부울경과 대구경북이 분열해 각자도생하면 규모의 경제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수도권 집중화를 막지 못한다”며, “시간을 두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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