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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리 잃어가는 지역 섬유산업(1)

11일 김천 코오롱 폐업 결정 근로자 실직 위기 경북도 위기 극복 나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11 [22:55]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쟁력에서 중국과 인도에 밀리면서 설 자리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국내 섬유산업에 대한 경고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11일 경북 김천에 소재한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원가 부담과 2014년부터 지속된 영업적자 누적 등으로 폐쇄를 결정했다.

 

▲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업정지 공시에 따라 관련 기관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경북도 제공


이로 인해 330여명의 근로자(직접고용 114명, 협력업체 3개사 220명)가 실직위기에 처해 지역 경제에 또다른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당장 폐쇄되는 회사도 문제지만, 실직자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는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을 처지.


경북도는 11일 오후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이들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신속한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한 기관별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경제진흥원,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및 고용부 구미지청 관계자 등은 각자의 위치에서 이들 근로자들에 대한 세부적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신속한 실업급여 지급과 집단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등 고용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경북도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및 김천시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일자리정책을 연계한 재취업,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실직예정자들의 빠른 재취업을 위해 대책반을 편성, 김천시 소재 기업들과 재취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공장 용지를 선분양하는 한편, 조기착공을 독려해 10월까지 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관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일시에 대량의 실직사태가 발생하는 만큼, 모든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실직자들이 조기에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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