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기룡)은 12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신학기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성주교육지원청, 신학기 교(원)장 및 교감회의 개최     © 성주교육지원청

이번 회의에서는 2019학년도에 바뀌는 정책과 중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급격히 줄고 있는 농촌지역의 학생 수에 대한 대책 마련과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특색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지기룡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사 등을 없애는 등 업무 경감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지역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