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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대구 간송미술관 정체성있는 건축디자인 강조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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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5 [15: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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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의회는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간송미술관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발전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15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 박성원 기자

 

이영애 의원은 15일 5분 발언에서 대구시에서 조성해 반쪽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의 문화시설(대구미술관, 대구문학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현황을 질타하고, 대구 간송미술관은 준비단계에서부터 특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발전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송 전형필과 간송미술관은 일제 강점기 한구의 혼과 얼을 지켜낸 문화독립정신의 대표적 사례로 우리나라 문화·예술보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상징적 미술관이다.

 

특히, 간송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은 우리나라 한글창제 원리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이며, 혜원전신첩(국보 135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국보68호)등을 보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박물관이다.

 

대구시는 대구 간송미술관 유치를 위해 ‘간송 조성회화 명품전’을 개최해 1일 평균 1800여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영애 의원은 금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간송미술관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대구 간송미술관 만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지향적 운영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구 문화시설 중 정체성 없이 조성되어 현재 반쪽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질타했다. 대구미술관의 경우 미술관의 반이 예식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미술관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대구문학관의 경우 1층과 2층이 향촌문화관으로 조성되어 문학의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학관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대구 출판산업을 견인하겠다고 조성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경우 건설사, 회계사, 컨설팅사 등이 입주해 있어 사실상 단순 임대업을 하는 문화시설로 전락한 것이 사실이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문화시설의 정체성 없음을 질타하며 “향후 조성될 대구 간송미술관은 준비단계에서 부터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성 후에도 문화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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