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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교육감 성평등걸림돌상은 명예훼손?

"취임전 사안두고 이름 명시 '명예훼손' 받을 수 없다”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3/15 [13:47]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26회 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이하 대구여성대회)와 대구교육청이 성평등걸림돌상의 강은희 대구교육감 성명 명시를 두고 명예훼손 논쟁을 벌였다.

 

앞서 대구여성대회는 7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성평등 걸림돌상으로 선정하고 15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에게 성평등 걸림돌상을 시상했다.

  

▲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26회 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대구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에게 성평등걸림돌상을 시상했다.     © 박성원 기자

 

대구여성대회는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비정규직여성노동자에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가해자 엄중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유보 하고, 징계대상자였던 2차 가해자 직원 중 일부를 승진 조치 시켰다.”며 “강은희 교육감의 무책임한 모습은 성폭력 피해 예방 및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야 할 대구교육의 책임자로서 역할과 시대를 역행하는 것으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성평등 걸림돌상을 수여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여성단체에서 거론하고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비위의 정도를 감안해 '경고 처분'을 했으며, 행정처분인 '경고 처분'은 법령에서 정한 승진제한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이를 이유로 공무원의 승진을 제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해당 사건에 대한 감사처분이 현(現) 강은희 교육감 취임 전 이미 종결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강은희 교육감’의 성명을 명시하면서 '성평등 걸림돌상' 수상자로 선정한 데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대구여성대회측은 대구교육청이 강교육감의 성명이 명시된 점을 들어 성평등걸림상을 받지 않아 대구교육청 현관앞 문에 붙여놓고 돌아갔다.

 

또한,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경북대총장은 성평등걸림돌상에 성명을 명시하지 않았는데 강교육감 취임전의 사안을 두고 대구교육청이 아니라 강교육감의 성명을 명시한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성평등걸림돌상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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