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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4.9%..3주째 하락 취임 후 최저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1:30]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4.9%..3주째 하락 취임 후 최저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9/03/18 [11:30]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3월 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44.9%를 기록, 3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평가'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 주 대비 1.4%p 내린 44.9%로 3주 연속 하락하며, 2018년 12월 4주차의 45.9%를 11주 만에 경신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2.9%p 상승한 49.7%로 2018년 12월 4주차에 기록한 부정평가 최고치와 동률을 이루며 50% 선에 근접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2019년3월 2주차 주간집계      © 리얼미터


일간으로는 지난 8일 44.7%로 마감한 후, 문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던 주말을 경과하며 11일 44.5%로 약세가 이어졌다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대립했던 12일 44.8%로 소폭 올랐고, 미세먼지 대책 관련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와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 연장 소식 보도가 있던 13일에도 46.0%로 회복세를 보였다. 

 

이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 발표 소식·버닝썬 사태 경찰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가능성 보도·검경수사권 조정 논란 보도가 있었던 14일엔 44.5%로 내렸다가, 北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발표 소식이 있던 15일엔 44.7%로 횡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과 대구·경북(TK), 호남, 40대와 50대, 60대 이상, 가정주부와 노동직, 무직, 사무직,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학생과 자영업,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하락세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북한의 비핵화 협상 중단 가능성 발표 등 한반도 평화에 대한 부정적 소식이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3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2,14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7명이 응답을 완료, 7.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와 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frogdgc@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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