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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한국인 군무원 스쿠르에 끼여 숨져

경북 칠곡 왜관 미군부대 폐수처리시설 작업 도중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8:15]

미군부대 한국인 군무원 스쿠르에 끼여 숨져

경북 칠곡 왜관 미군부대 폐수처리시설 작업 도중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20 [18:15]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 칠곡에 있는 미군 부대에서 작업하던 한국인 군무원이 스크루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와 칠곡군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경 미군 부대 캠프 캐럴에서 한국인 직원이 다쳤다는 신고가 칠곡소방서 접수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부대앞에 도착했을 시엔 이미 사고 당사자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를 당한 김 모씨는 올해 66세로 미군 부대 폐수처리시설에서 작업을 하다 스크루에 끼인 것으로 확인됐다. 캠프 캐럴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캠프 캐럴 소속 한국인 직원이 근무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인의 가족과 친지, 동료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부대 소방· 구급대가 칠곡경찰서와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칠곡소방서 구급대가 군부대 정문 앞에 도착했지만, 직원이 이미 숨졌다는 말과 함께 부대 출입을 막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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