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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2019 KEB하나은행 FA컵’ 2연승 쾌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17:55]

안동과학대, ‘2019 KEB하나은행 FA컵’ 2연승 쾌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21 [17:55]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과학대 축구부(감독 김인배)는 지난 10일 1라운드 대전 대덕구 위너스타, 16일 2라운드 여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2019 KEB하나은행 FA컵’3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 안동과학대 축구부     ©안동과학대

 

1라운드에서 맞붙은 대전 대덕구 위너스타는 일부 프로 출신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관록과 노련미 등이 돋보였다. 하지만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투지와 파이팅을 외치며 상대팀에 으름장을 놓았다.

 

경기는 마지막까지 긴박하게 흘러갔다. 전반 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윤주훈(2학년)의 도움을 받은 센터백 정호근(2학년)이 헤딩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안동과학대학교는 이후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르게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시키는 트랜지션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거세게 압박하였으며, 상대팀의 맹렬한 저항에도 마지막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방어와 파이팅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여 1:0 으로 FA컵에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 맞붙은 프로축구 K3리그 베이직팀인 여주시민축구단을 맞아 신민혁(3학년)과 윤주훈(2학년) 등 핵심 자원들을 리저브로 대기시킨 안동과학대학교는 이날 당초 노련미나 경험치 등에서 열세를 보일 것이라는 시각을 전반 초반부터 보기 좋게 뒤엎었다.

 

움츠러드는 법 없이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구사하면서 여주시민축구단의 공격 템포와 스페이싱 등을 무력화시켰고, 포백 수비라인과 수비형 미드필더 이윤혁(3학년)의 유기적인 수비 커뮤니케이션과 간격 유지 등을 통해 수비 패턴의 디테일함을 입히며 상대 발놀림을 둔화시켰다.

 

전반 31분 상대 김훈태의 자책골도 1:0으로 적절하게 유도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그라운드 안에 고스란히 전파시켰다. 공-수 밸런스 안정을 통해 질 높은 경기력을 줄곧 이어가다 후반 발빠른 상대 선수들의 반격에 수비 간격과 라인 컨트롤 등이 흔들리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빼어난 임기응변과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방어로 위기를 벗어났다.

 

안동과학대학교의 ‘캡틴’ 박민기(3학년)와 정호근(2학년)을 축으로한 수비라인이 제공권과 파워 등에서 상대에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수비 밸런스를 원활하게 유지했고, 후반 신민혁(3학년)과 윤주훈(2학년) 등 핵심 자원들을 투입해 상대 체력 소모를 늘리는 패턴으로 추가골을 엿보며 리드를 지켜냈다. 이러한 안동과학대학교의 '포커 페이스'는 상대 노련미와 관록 등에도 유연함을 잃지 않는 요인이 되기에 충분했다. 마지막까지 1골차 긴박한 레이스를 거듭한 안동과학대학교는 후반 추가시간 윤주훈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2:0으로 승기를 굳히며,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안동과학대학교의 3라운드 다음 타겟은 ‘2018년 U리그 왕중왕전’ 챔피언인 용인대다. 용인대와의 최근 전적은 앞서 진행된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한 용인대 현재 일부 핵심 선수들의 성향과 특색 등에 대한 인지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이 충만하기 때문에 3월 26일에 진행될 경기에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에 의한 또 한번의 돌풍을 기대 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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