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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된 경북의 대표 해양안전 캐릭터‘호보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7 [10:20]

해양경찰이 된 경북의 대표 해양안전 캐릭터‘호보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27 [10:20]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해양경찰청, ㈜호보트와 함께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과 애니메이션 ‘호보트’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 , 해양경찰청과 ㈜호보트와 3자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진흥원, 영덕군, ㈜호보트 외 2개 제작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작한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는 국내 최초로 배가 로봇으로 변신하여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캐릭터로 해양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잘 표현한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보트’는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해양안전교육 개발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함께 하게 됐다.

 

개발된 교육자료는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에 우선 배포하여 아이들이 바다를 이해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응급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재미와 교육성,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은 ‘호보트’는 2017년 프랑스 제작사 Bee프로덕션과 950만 유로 공동 투자 및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프랑스의 국영TV 2개 채널과 방송 송출 협약도 마무리 되는 등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외에도 KBS 및 CGV와 상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호보트 레고, 변신 배 완구 개발을 진행중이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위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호치민, 자카르타, 프랑스 등에서 웹툰, 캐릭터, 필름 및 애니메이션 페어에 참가 예정이며 지난 주에 진행된 홍콩 필름마켓에도 참여하여 많은 배급사와 판매 협의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청과 함께 호보트 캐릭터를 활용한 해양안전 캠페인 및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더불어 “㈜호보트사와 협력하여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완구, 문구 등의 라이선싱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문화 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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