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가스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증가, 해빙기 붕괴 등 사고발생 개연성의 증가 추세에 따라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와 함께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LPG·고압가스 판매사업자 및 집단공급사업자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정용 가스보일러 배기통 점검현황,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방향,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특별대책,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가스공급업체 대표자 및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가스공급자의 법정 전문교육 및 특별교육과정의 이수내용과 일정에 대해 함께 공유했으며 가스사고 분석 및 사고사례 등 안전관리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공급업체의 가스 공급 시 세밀한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 이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