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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도시 물 문제 해소 업무 협약

이낙연 총리 주재하 대구 경북 울산 구미 낙동강 문 연구용역 추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30 [00:26]

낙동강 유역 도시 물 문제 해소 업무 협약

이낙연 총리 주재하 대구 경북 울산 구미 낙동강 문 연구용역 추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4/30 [00:26]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정부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총리를 비롯, 환경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문화재청장, 대구시장, 울산시장,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낙동강 연계 지역 지자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면담한 뒤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①공정하고 중립적인 연구, ②연구 추진과정에 지자체 참여 보장, ③연구결과 최대한 존중이라는 3대 기본원칙과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낙동강 물문제 해결 위한 연계지역 지자체장들의 업무협약이 29일 체결됐다.    

 

이미 지난 해 간담회에서는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 중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또, 낙동강 물 문제를 해소할 근본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2건을 수행하기로 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① ’구미 산업단지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연구와  ②’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로, 정부는 폐수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해 낙동강으로 폐수 처리수가 배출되지 않는 최적의 방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되, 중립적인 전문가(수량, 수질, 먹는 물 분야)의 참여와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낙동강 유역에 대한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최적의 물이용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는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근본적으로 보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며, 무엇보다 환경부 등 연구용역 추진주체의 중립적이며 공정한 연구를 담보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는 종합적인 낙동강 물 문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물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 출범하는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해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MOU가 답보 상태였던 낙동강 유역 지자체간 물 문제 갈등 해결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가대하면서 “이해당사자인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낙동강 물 문제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해결방안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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