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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 최종 선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4/30 [16:50]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 최종 선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4/30 [16:50]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DIMF는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非수도권 최초로 시행된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제5기 교육생 선발을 모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 제5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오디션     © DIMF 제공

 

전 과정 전액 무료로 운영해 지역 뮤지컬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창작 뮤지컬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역량 강화와 뮤지컬 분야로 본격적인 진로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작자과정(극작/작곡) 20명 내외, 뮤지컬 배우과정 전문·심화 20명 내외로 총 40여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진행될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에 역대 최다 지원자인 113명이 지원했다. 창작자과정 40명(극작: 24명, 작곡: 16명), 뮤지컬 배우과정 73명으로 작년과 비교했을 때 그 수가 약 66% 증가했으며, 각 과정별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매년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수료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커리큘럼을 보완 및 강화하며 현재 뮤지컬 시장에서 원하는 실질적인 현장 맞춤식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전 과정 모집 인원을 30%정도 축소해 소수 정예의 집중력 있는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능성 있는 인재를 보다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입문/전문부문으로 진행했던 뮤지컬 배우과정의 강의를 전문/심화부문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탄탄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보고 신청했다는 현 뮤지컬 배우와, 이미 여러 작품의 어린이 뮤지컬 무대에 섰지만 성인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지원자, 그리고 뮤지컬 관련학과를 졸업했지만 재교육이 필요하다며 아카데미를 신청한 지원자들도 많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 뮤지컬 및 뮤지컬 창작을 공부하거나, 현재도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예술 분야의 융, 복합을 이루고 싶다는 지원자도 있었다.

 

27일에 있었던 2차 오디션 및 심층면접에서 김규종 연출은 “지난 4년동안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배우과정 강사로 활동하면서 매년 지원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됨을 느낀다. 특히 올해는 재교육을 받기 위한 지원자들이 많기에 이들의 수준에 맞춰 교육방향을 좀더 고심할 것이며, 8개월 후에는 모두 현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뛰어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본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7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창작자과정 20명(극작: 10명, 작곡: 10명), 배우과정 28명으로 총 48명의 교육생이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강의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5월 2일 전 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및 통합강의를 시작으로 8개월 간의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강사진도 역시 국내 최고의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창작자과정에는 <지구멸망 30일전>, <신과 함께>의 성재준 작가 겸 연출가, <영웅>, <오이디푸스>의 한아름 작가, <팬레터>, <미오 프라텔로>의 박현숙 작곡가, <카라마조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트레이스 유>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신경미 음악감독 겸 작곡가가 창작자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과정은 <빈센트 반 고흐>, <라디오스타>의 김규종 연출, <넥스트 투 노멀>,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변정주 연출, <노트르담 드 파리>의 채임경 음악감독과<풍월주>, <베르테르>의 구소영 음악감독, <바넘>, <곤 더 버스커>의 김도후 안무감독과 <풍월주>, <두 도시 이야기>, <킹키부츠>의 이현정 안무감독이 담당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지원자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이 대구, 서울 등 국내 뮤지컬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한국의 창작뮤지컬 미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바람과 함께 “특히 올해는 끼와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들이 많아 그 어느때보다 결과가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해외 뮤지컬 관련 전공자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수준 높은 한국 뮤지컬 교육 환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 글로벌 캠프>의 제2회 교육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DIMF 열린뮤지컬특강>을 통해 뮤지컬에 대해 알고 싶은 일반인들에게 알찬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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