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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한우 임신 조기진단 전격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09 [17:29]

칠곡군, 한우 임신 조기진단 전격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09 [17:29]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인공수정 28일이 경과된 암소를 대상으로 임신여부 조기 진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칠곡군, 한우 임신 조기진단 전격실시     © 칠곡군

 

한우사육 농가에서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손을 넣어 태아를 확인하는 직장검사법을 흔히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검사법은인공수정후 90일 정도 지나서 검사가 가능해 사육비가 증가되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 차이가 큰 단점이 있었다.

 

한우 혈액으로 임신을 조기진단하는 기술은 혈액내에서 임신관련 당단백질을 검출해 진단하는 것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조기에 임신진단이 가능하고 정확도도 95%정도로 높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기 임신감정으로 비임신기간을 단축해 마리당 약 50만 원 경영비 절감효과가 있어 한우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농가는 매주 수요일 오전까지 한우 혈액 2ml이상을 채혈하여 농업기술센터로 진단의뢰 가능하며, 임신여부를 진단 개별통보 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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