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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계명교사상에 이상철, 배태식, 공수권 교사 수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5:34]

제23회 계명교사상에 이상철, 배태식, 공수권 교사 수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10 [15:3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스승의 날을 즈음해 10일 계명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제23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계명대가 주관하는 제23회 계명교사상에 이상철, 배태식, 공수권 교사가 수상해 상금 1000만원과 상패, 재직학교에 상금 500만원이 시상됐다(좌측부터 이....     © 계명대

 

수상자는 교육연구분야에 이상철 칠성고 교사, 학생 및 진로지도분야 오상고 배태식 교사, 종교/사회봉사분야 공수권 대구성보학교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 전진석 경상북도 교육청 부교육감, 박재홍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이문수 칠성고 교장, 김연석 오상고 교장, 하미애 대구성보학교 교장, 역대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제23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중 교육연구분야에 10명, 학생 및 진로지도분야 9명, 종교/사회봉사분야 5명 등 총 24명이 지원했다.

 

1차 심사에서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중등교육과장, 계명대 인문국제학대학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2차 심사는 관련분야에 권위 있는 계명대 교수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교육연구분야 수상자인 이상철(남, 57세) 교사는 동료교사들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연구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움 중심 협력학습이라는 새로운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대구지역 중등학교에 확산시키고자 본인의 수업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여 21세기형 수업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중등교육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헌도가 높이 평가됐다.

 

학생 및 진로지도분야 수상자인 배태식(남, 59세) 교사는 대입상담교사활동, EBS방송교재 집필 및 검토위원, 수능 출재 및 검토위원, 경북대입상담교사단,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의 입시 자문교사로 활동하며, 지역 및 전국 단위 수석교사활동으로 학생지도, 수업컨설팅, 진로∙진학컨설팅으로 학교 교육 발전과 신뢰받는 공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헌도가 높이 평가됐다.

 

종교/사회봉사 분야 수상자인 공수권(남, 61세) 교사는 장애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전기전자통신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재를 직접 편집 제작하여 지도했다.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징출할 수 있도록 취업교육지도에 힘써 왔으며, 정신지체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에 기여한 공헌도가 높이 평가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수상하신 세 분 선생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중등교육과정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전 인류에 꼭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은 교사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그런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학교가 해야는 일로 학교와 교사가 잘 조화를 이루어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고 말했다.

 

이상철 교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지금까지의 교직생활에 보람도 느낀다.”며, “교육에도 변화의 바람으로 혁신이 중요하다.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배움디자인을 해 내야 하며, 학생과 함께 융합하여 공동체로서 서로 이해하며 같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명교사상은 1996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61명의 교사들을 시상하여, 명실공히 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해 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명대와 대구광역시 교육청, 경상북도 교육청과 함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지역 중등교육기관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평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구, 학생 및 진로 지도, 종교/사회봉사 부야에 교사를 선정한다. 계명교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재직학교에는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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