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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도움되는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되야”

이진련 의원, "지역의 역사적 문화재 연구하고 스토리텔링 필요"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5/16 [21:4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의회 이진련 시의원이 제16회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팔공산 구름다리가 전시 행정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재를 연구하고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16회 대구시민원탁회의 개최     © 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제16회 대구시민원탁회의의 주제를 '보존인가 개발인가! 시민에게 듣는다. 팔공산 구름다리'로 정하고 시민 367명을 모집해 183명이 참가해 토론했다.

  

 

이진련 의원은 환경적 이유와 문화적 이유, 사회적 이유등을 지적하며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을 반대했다.

 

먼저 대구의 허파인 팔공산은 한번 훼손되면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어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예정지 500미터 이내 동화사 염불암이라는 작은 절이 있다. 이 곳에 대구시 지정 문화재인 청석탑과 마애불 좌상 및 보살좌상이 있는데 문화재 보존대책을 반드시 수립하게 돼 있음에도 아직까지 문화재 보존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는 관광자원 개발에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재를 연구하고 스토리텔링 할 계획은 없고 단순 눈요기만을 위한 관광자원개발에만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산천 구름다리의 경우 전국 전시행정의 대표적 시설로 최근에는 자살다리라는 오명이 생겨났다"며, "팔공산 구름다리가 팔공산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수 도 있다"며, "동화사 상권과 파계사 상권, 은해사 상권, 갓바위 상권등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이유로 "팔공산 구름다리가 조성되면 민간기업 팔공산 케이블 카"라고 지적하며,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비용 140억으로 팔공산 케이블 카 수익이 연 45억, 향후 5년간 5%씩 성장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며 "대구시민을 위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대구시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해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민은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어떤 문제든지 진지하게 토론하고 토론의 결과로써 하나의 방향을 잡는 시민들 대단하다"고 말하고, "팔공산은 역사가 살아있고 많은 생태환경 살아있어 가치 훼손해선 안된다. 유념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특정 업체와 관련해선 케이블카 회사에 공문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 이익을 시민들에게 나누는 방식은 어떻게 할건지 문서로 보내달라 요구했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할 것"이며, "특정인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라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민원탁회의 토론 후 투표결과는 설치반대 31.5%, 설치찬성 60.7%, 유보 7.8%로 나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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