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23일 문경소방서 및 경북도청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현장적응 및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사 직원 및 도청 119안전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2층 상임감사실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⓵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⓶사고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⓵화재발생 초기 상황전파 및 119신고 ⓶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적정사용을 통한 자체진화 ⓷신속한 인명대피 및 피난기구(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⓸AED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공사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됐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재난·위기상황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개별임무 숙지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 훈련실시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