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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5/30 [14:28]

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5/30 [14:28]

【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은 30일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의회 의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직접 헬기를 타고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 청송군

 

청송군은 현재까지 경북도내에서 울진, 울릉과 함께 유일한 소나무재선충병미감염지역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인근지역(안동시 길안면 구수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되는 등 청송군으로의 감염이 우려되고 있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청송군 산림 66,487ha 중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 가시권 지역 및 산악지역의 병해충 감염목과 고사목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할 예정이며, 특히항공예찰 중 발견된 감염의심목 위치에 대해서는 즉시 GPS 좌표를 취득하여 지상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고, 고사목 위치 파악과 동시에 시료를 채취 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최종적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활동을 강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이 발견되면 전량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연막지상방제, 전자태그함 운영, 예찰·방제단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 재선충병 예찰·방제에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차료약이 없어 100%고사하고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어렵다”며 “청송군을 상징하는 푸른 소나무를 지켜내기 위해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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