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재)영천시장학회는 18일 시청 전정에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인 ‘청소년 찾아가는 밥차’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조창호 부의장등 장학회 이사와 영천YMCA 허의행 이사장 및 직원, 지역아동센타 학생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은 방과 후 방황하는 청소년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1회 식사제공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전문 상담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운영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영천YMCA에 차량구입비 3천만원을 지원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기보다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고 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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