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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대표 후보들 대구 찾아 지지호소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ARS, 현장투표 통해 당선자 선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2:02]

정의당 당대표 후보들 대구 찾아 지지호소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ARS, 현장투표 통해 당선자 선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6/24 [12:0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은 정의당의 심상정, 양경규 후보가 23일오후 대구를 찾아 대구시민들과 당원들에게 당대표 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 정의당 당대표 후보 대구방문 기자회견     © 정의당 대구시당 제공

 

23일 오후 2시. 대구 종로(몬스터크래프트비어.종로45-4번지) 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심상정 후보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항일운동의 성지로, 그 정신은 2.28학생민주운동으로 부활했고,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대통령 후보 조봉암이 이승만을 이긴 지역도 대구였고, 정의와 진보의 도시였다.

 

하지만, 지금 대구는 수구보수의 도시가 되어버렸다”며 “내년 총선은 자유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며, 대구에서도 그간 진보정치에 헌신해 온 장태수, 조명래, 엄정애, 박창호 시도당위원장 후보들과 함께 기득권 양당정치 체제를 끝내 버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은 300만 지지자들의 뜻을 반영하는 선거인단 구성의 시민경선 방식을 도입해, 국민앞으로 나아가는 과감한 대전환으로 지금의 울타리를 넘어, 정치적 영토를 과감히 넓혀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민주적 사회주의’를 슬로건으로 내건 양경규 후보는 “지난 10년동안 지어진 주택 40%를 상위 10%가 모두 가져가버린 한국사회의 구조적 불합리, 불평등을 깨기 위해선 보다 선명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이 너무나 심각한 한국사회에서 과감한 전환을 말하는 것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적 사회주의는 당내 소통과 동행의 리더쉽이며, 대한민국 사회를 견인할 새로운 전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대구-경북 유세에는 7명의 부대표 후보들과 대구시당위원장 경선에 나선 장태수(현.대구시당위원장) 조명래(전.진보신당대구시당위원장) 후보와,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 나선 박창호(현.경북도당위원장), 엄정애 (경산시의원) 후보도 지지 호소하며, 당선을 외쳤다.

 

2015년 3기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심상정 후보는 “한국사회의 제1과제를 불평등 해소”로 꼽고,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 설치를 통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서 개혁의 운명이 걸린, 내년 총선에서의 약진을 예고하고 있으며,

 

공공연맹 초대위원장을 지낸 양경규 후보는 “모두를 위한 과감한 전환, 민주적 사회주의!”라는 슬로건과 ‘전면적 녹색전환, 소득격차의 근본적 해소, 강력한 자산 재분배’를 정의당의 3대 과제로 제시하며, 당내 혁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대안정당의 모델을 주장하고 있다.

 

정의당 부대표 선거에는 박예휘(수원시사무국장), 박인숙(현.여성위원장) 이현정(생태에너지본부장), 한창민(현.정의당부대표), 이혁재(전.정의당사무총장), 김종민(현.서울시당위원장), 임한솔(서대문구의원)등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35세 이하 청년부대표제를 시행중인 당규에 따라, 정의당의 청년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인 ‘진보정치 4.0아카데미’ 출신인 박예휘 후보를 제외한 6명의 각축이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당위원장에는 장태수(현.대구시당위원장) 후보와 조명래(현.사회복지노동포럼공동대표)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되며, 경북도당 역시 박창호(현.경북도당위원장) 후보와 엄정애(경산시의원)후보간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의당의 5기 동시당직선거는 7월7일까지 전국 순회유세를 마치고, 7월 8일부터 13일까지 당권당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ARS, 현장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선출한다. 정의당의 동시당직선거는 당대표부터 지역 대의원까지 모든 선출직 당직자를 결정하는 선거이며, 이들의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2년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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