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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켜

개장전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익수자 2명, 갯바위 고립자 1명 구조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9/07/08 [15:55]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개장전인 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익수자 2명과 인근 갯바위에서 부상당한 고립자 1명을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44분께 경주시 오류해수욕장에서 고등학교 동창 단합대회 차 물놀이 중 A·B씨(21) 2명이 물에 빠진 채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행락객이 발견해 포항해경으로 신고했다.

 

▲ 익수자 구조 모습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해상구조팀이 편승된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신고 7분 만에 도착, 입수해 A·B씨를 구조한 이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A씨는 호흡곤란 등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B씨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항해경은 지난 6일 오후 4시 11분께 오류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파도로 인해 넘어지는 과정에서 손이 찢어진 부상으로 고립된 C씨(54)를 육상에 로프를 연결해 구조했으며 C씨는 병원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특히 감포파출소 해상구조팀 임종철(35) 순경은 오류해수욕장 익수자 구조활동 중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검지발가락이 탈골되었으나 스스로 임시 접골 조치 후 익수자와 고립자를 구조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임종철 순경은 “통증은 있었지만 허우적거리는 익수자를 보고 바로 입수했고 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잃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평소 해양사고 사고 발생 대비 구조 훈련이 숙달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며 해수욕장 등 물놀이 활동 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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