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4년차 대구 여성UP 엑스포 '이대로는 안된다'

주관 부서도 달라 일관성도 없고 중복되는 부분도 '혼란’스럽다'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7/09 [13:03]

【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대구시가 지난 5일,6일  ‘평등해야 대구요, 행복해야 대구요’란 주제로 개최한 ‘2019 여성UP 엑스포’의  컨셉이 모호해 시민들의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한 '행복한 소통, 통하는 가족' 토크콘서트     © 박성원 기자

 

엑스포에 참가한 사람들이 하는 얘기의 공통점은 컨셉이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올해로 4회째인 ‘여성UP 엑스포’는 엑스포를 담당하는 대구시 공무원 조차 컨셉이 모르겠다고 할 만큼 다양한 행사로 이뤄져 있다.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기념식, 여성과 관련된 토론회, 토크쇼와 강연회, 여성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여해 꽉 채웠다.

 

▲ 2019 여성UP엑스포     © 박성원 기자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워낙 다양하게 이것 저것 하다보니 ‘여성’이라는 공통적인 소재를 제외하고는 ‘이주여성’, ‘출산’, ‘일하는 여성’, ‘워라밸’, ‘양육’등 다양한 주제들을 건드려 이도저도 아니게 됐다는 평가다.

  

토론과 강연 관련 행사만 ‘내 삶을 바꾸는 워라밸 콘서트’, ‘여성행복토론회’, ‘여성토크쇼’, ‘가족소통 토크 콘서트’, ‘여성주의 강연’ 5개이고, 부대행사도 ‘컬러풀 슈퍼스타 경연’, ‘가족원탁회의’, ‘자녀와 함께 하는 아빠요리 경연대회’, ‘여성동호회 문화공연’, ‘사람도서관’등 5개이다.

 

심지어 주관 부서도 달라서 일관성도 없고 중복되는 부분도 있어 ‘혼란’스럽다는 평가와 함께 참여한 각 기관 참여자들도 분명한 주제를 가지고 참여했다기 보다는 행사를 치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참여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 여성UP엑스포 판매부스     © 박성원 기자

 

한 기관의 참여자는 “왜 (엑스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참여한다”며, “분명한 주제와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 체험부스 열쇠고리 만들기     © 박성원 기자

 

또한 전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은 자녀들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그나마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편이고 제품 판매관 쪽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다.

 

약 20부스나 차지하는 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의 여성 예술가 작품판매부스의 참가자는 “여기(엑스포)는 판매하러 오는 것이 아니다. 오라고 하니 참여하는데 의의를 둔다”며 매출이나 홍보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