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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 참배

김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7/18 [16:52]

최기문 영천시장,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 참배

김상호 기자 | 입력 : 2019/07/18 [16:52]

【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18일 50사단 영천대대에 마련된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임시봉안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화랑연대장, 재향군인회장, 영천대대장, 예비군지휘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최기문 영천시장,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 참배 모습     © 영천시 제공

 

6.25전사자 유해발굴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연대·대대장병이 투입돼 임고면 금대리 518고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해 1구와 유품 538점을 수습했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 아직 전쟁의 마침표를 찍지 못한 이들이 많고 12만여명이 아직까지 차가운 땅속에 묻혀 있어 유해조차 찾지 못한 전사자 가족들이 많으며 전사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신원확인 DNA 시료 채취는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25전사자 유해발굴에 애쓰시는 육군제50보병사단과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내년에도 유해발굴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 50사단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자양, 임고일대에서 유해 387구, 유품 1만2천43점 발굴을 올해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신녕지구 전투지에서 유해발굴을 한다.

브레이크뉴스 경북동부 지역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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