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청도】김가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유도해 결핵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결핵 환자의 5명 중 2명은 65세 이상이며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중 82%가 65에 이상 어르신이므로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지난 2일 풍각면 느티나무복지센터를 방문해 결핵의 예방수칙, 감염 경로 및 증상, 잠복결핵 등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다솜노인요양원 등 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도군은 발병 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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