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지역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로봇, 의료, 정보통신(ICT) 분야 대구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그 인재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아카데미’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대학’사업이 핵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은 총 60명 규모(각 분야별 20명 내외)이며,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5개월)과 기업인턴(3개월) 과정을 통해 기업의 혁신 리더로 성장해 대구경북의 기업과 지역 인재 간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33세 이하로(1986.1.1 이후 출생자)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전문대‧대학원 졸업생(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며, 대구 또는 경북소재 대학 졸업생의 경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생들은 3개 신산업 분야별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되고, 5개월간 매월 80%이상 출석 및 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이수 후 3개월간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 인턴 경험과 더불어 인턴종료 시 취업 기회도 제공 받게 된고,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경우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혁신아카데미는 산업분야별로 ‘로봇혁신아카데미’, ‘의료혁신아카데미’,‘정보통신기술(ICT) 혁신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들은 대구시장․경북도지사․교육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서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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