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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 청년 취. 창업 학교 개강

전국에서 93명 청년 공모에 신청 분야별로 나뉘어 맞춤형 지원 전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17:41]

경북도, 2019 청년 취. 창업 학교 개강

전국에서 93명 청년 공모에 신청 분야별로 나뉘어 맞춤형 지원 전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8/12 [17:41]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실업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강력하게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이 올해도 취업 및 창업학교 개강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시된다.


경북도는 12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관계관 및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⓵전문교육과정과 ⓶체계적인 창업 및 취업지원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현실적으로 실현되고,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9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에는 전국에서  93명의 청년이 신청했다. 경북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사회적경제 기초이론)과 심화교육(창업실무과정과 취업전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기본교육은 도내 4개 권역(경산, 안동, 경주, 김천)에서 분야별 전문기업가를 초빙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무, 간담회, 사업운영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노하우 전수 및 현장학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심화교육 과정에서는 창업부문은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년들에게 성공한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로부터의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법인설립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취업부문에서는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등을 통한 일자리매칭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북은 지난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취․창업학교를 운영해 총24 개팀을 선정․지원했다, 그중 8개 팀은 예비사회적 기업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나머지 16개 팀도 지속적으로 컨설팅 등 사후관리 중에 있다.

 

이 외에 경상북도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권역별로 청년들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 학습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청년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최대의 화두이자 국가적인 이슈”라며“일회성 지원으로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청년창업 및 취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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