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여성정책 개발원에서 주관해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실시한 부모역량강화교육 ‘공감 잘하는 부모의 자녀가 제일 행복하다’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출산 및 입양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입양에 대한 생각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구성됐다.
‘입양은 OO다’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본 결과, ‘입양은 축복이다.’, ‘입양은 내 가슴으로 낳은 아이다.’, ‘입양은 사랑이다.’ 등 입양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을 확인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인구정책 홍보 현수막에도 ‘입양도 출산과 똑같아요’ 문구를 추가하여 입양의 경우에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사업이 똑같이 적용됨을 알리고 입양이 또 다른 출산이라는 의미를 홍보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꾸준히 추진해온 출산장려 캠페인과 더불어 우리 사회가 혈연중심 가족문화에서 확대되어 입양에 대해서도 긍정적 인식개선을 이루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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