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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은 ‘망간’ 때문

수돗물 필터 부착 성분 검사 결과 망간이 44%~49%로 발색원인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9/08/22 [15:15]

【브레이크뉴스 】박영재 기자=경북 포항시 남구지역 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 규명을 위한 민간 전문조사단(서정인 영남대 교수 외 6명)이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포항 오천지역 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은 망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정인 영남대 교수는 브리핑을 통해 "민원발생지역에서 수거한 수도꼭지 필터와 저수조의 침전물을 전문검사기관에 조사 의뢰한 결과 44% ~49%의 망간이 검출됐다"며 이를 "필터 변색의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이번 수돗물 필터 변색은 "먹는물기준(0.05㎎/ℓ) 이하의 망간이 관말지역 유속이 낮은 정체구간에 지속적으로 침착(퇴적)되어 있다가 유량, 유속의 변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망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지표수에 존재하는 용존물질이며 입자화되면 수돗물을 발색시키는 대표적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수돗물 필터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우선 ▲망간 침전물 제거를 위한 민원지역의 지속적인 관세척과 ▲민원지역을 포함한 포항시 저수조의 균등수수 등 급배수 패턴개선 ▲관말지역 순환형 관로개량을 통한 수돗물 정체구간 해소 ▲수돗물 필터테스트를 통한 개선 모니터링 ▲저수조 청소주기를 상황에 맞게 재조정하는등의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 이라고 포항시에 주문했다.  

 

"중장기 개선책으로는 ▲오천지역에 배수지를 신설하여 물공급 ▲누수율 저감 및 탁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상수배관의 체계적 관리방안 구축. ▲노후배관개선 등 대규모 투자방안은 포항시에서 장기 로드맵 구축"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포항시는 이번사건의 경과와 개선책 그리고 교훈사항을 정리할 수 있는 백서를 발간해 자료로 삼아야 할 것" 이라고 권고했다.

 

망간농도와 통과유량에 따른 필터 착색사진

 

 

 

분석결과

 

▲ 저수조 침전물에 대해서는 침전물 분리 및 건조(강산(질산+염산)에 반응시켜 침전물 용해)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필터는 강산(질산+염산)에 반응시켜 필터 내 이물질 용출했다.    


한편, 남구 오천읍 일부 주민들로 부터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수도꼭지나 샤워기에 설치한 필터가 며칠 만에 검붉게 변하고 물티슈를 이용해 물을 통과 시키면 수 분만에 얼룩이나 찌꺼기가 묻어나온다(사진1)는 신고가 이어졌다. 또 아이의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머리밑에 이상현상(사진2)이 나타나고 있다는 서희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주장도 나오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 사진1     ©

▲ 사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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