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9월부터 지방세 전용 가상계좌를 기존 대구은행,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NH농협을 추가 선정하여 3개 금융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산시는 납세자 중 농협 거래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해, NH농협과 가상계좌 서비스 계약을 체결, 9월 재산세 납부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경산시 전년도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이용률은 28.1%이며, 가상계좌 서비스 추가 도입으로 납세자들은 은행납부 선택 폭의 범위가 넓혀져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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