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2019년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 포항 개최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로 2일간 열띤 토론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7:06]

‘2019년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 포항 개최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로 2일간 열띤 토론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8/29 [17:06]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연규식)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권순태 안동대총장)와 공동으로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 관계자들이 미세먼지를 날려버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양일간 포항에서 9개 광역(제주, 전남, 전북, 경남,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경북)단체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과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병옥 국가기후회의 운영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연세대환경공해연구소 이용진 교수의 ‘미세먼지와 에너지’, 생태교통시민행동 김인순 공동대표의 ‘미세먼지와 교통’이라는 주제발표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마다 토론자들은 영남, 호남, 제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참석자들은 여러 지역의 상황들과 문제들을 짚어보며 열띤 토론의 장이 펼치며, 미세먼지의 발생원, 관련법, 그 외 여러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많은 시민들과 지역의 공단 업체에서도 참석해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어느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이며, 오늘 포럼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 경제 등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2일 차에는 미세먼지 저감 우수사례인 포항 철길 숲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갖고 포스코 견학 등 포항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호남·영남·제주 지속가능발전포럼은 2003년부터 매년 호남·영남·제주의 9개 광역의 기초 단체협의회의 활동가들이 지역과 광역의 관심분야를 토론하고 지역 간 활동가의 교류를 통해 공감·소통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2019년 포항방문의 해, 포항시승격 70주년을 맞아 포항시 지속가능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된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