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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역사절단, 신남방 시장 진출 길 열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6:01]

구미시 무역사절단, 신남방 시장 진출 길 열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09 [16:01]

【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에 무역사절단 8개 기업을 파견하여 총 112건의 상담을 통해, 876.6만불(약 10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실시, 257.9만불(약 30억원)의 현지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고 9일 밝혔다.

 

▲ 구미시 무역사절단, 신남방 시장 진출의 길을 열다.     © 구미시

 

이번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자카르타에서 53건, 411만불, 호치민에서 59건, 464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고, 샘플판매 및 현장계약을 포함하여 39만불 상당의 즉각적인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

 

정부는 신남방지역이 이제는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의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벨류체인의 재편과 불확실성을 분산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KOTRA와 함께 신남방지역을 면밀히 분석해 파견국가를 선정했고, 기업별 제품특성에 맞는 다양한 바이어 매칭으로 상담회 당일에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화장품및 마스크팩 제조업체는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지 화장품수입업체와 20건의 상담을 통한 45만불 상당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상호 방문을 통하여 추가적인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A사는 오히려 현지의 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시설을 확인하고 현지생산품을 이용한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계획도 추진했으며, L사는 현지 진출을 위한 주요기업 방문 및 시장조사에 중점을 두기도 했다.

 

또한, 모바일 앱을 제작하는 B사는 현지 IT업체 및 교육관련 업체들과 플랫폼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고주파 충전기를 제작하는 D사는 처음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 했지만,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차별화된 성능의 완제품을 제작하는 J사와 검사용 장비를 제작하는 W사는 현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현장에서 샘플판매 및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샘플검증 및 인증작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더 큰 수출계약이 성사 될 예정이다.

 

이번 파견기간 동안 기업인들과 함께한 유성원 코트라 구미분소장은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구미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 하겠다” 고 전했다.

 

최동문 기업지원과장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수출 상담이 이루어진 건들을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끌기 위해 구미시와 KOTRA 구미분소, 현지 무역관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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