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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이언주 의원, 끝내 눈물..“참담한 심정”

"민주주의 타살 당했다" 주장하며 국회 본청 앞 계단서 삭발

황인욱 기자 | 입력 : 2019/09/10 [13:26]

▲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2019년09월10일 국회 본청 계단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삭발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두고 "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타살당했다"며 삭발을 거행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 자리에 참담한 심정으로 섰다"고 밝히며 정부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삭발에 나섰다. 이 의원은 삭발식이 거행되자 눈물을 보였다.

 

이 의원은 삭발과 함께 문 대통령을 향해 ▲조 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대국민사과하라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청와대 인사, 민정라인을 교체하라 ▲더이상 검찰의 수사에 개입하지 말고 이 사건 수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86세대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의원은 "이번 조국 사태로 문 정권을 떠받치는 86운동권의 민낯이 드러났다. 우리는 조국을 보며 그들 운동권 세력이 괴물이 돼버렸음을 목격했다"며 "그들은 시대착오적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화의 훈장을 앞세워 사회주의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나와 다르면 부수고 망가뜨리는 독재를 자행하고 있다"며 "과거 보수세력을 기득권세력으로 몰아붙이며 민주화와 적폐청산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그들로부터 권력을 빼앗아 새로운 기득권세력이 되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의원은 조 장관을 직접 겨냥해 "온갖 추악한 범죄와 비윤리에 둘러싸여있는 자가 개혁의 적임자라니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이냐"며 "누가 누굴 개혁한다는 것인가. 국민들 억장이 무너진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께 호소드린다.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함께 투쟁해 달라"며 "정의를 짓밟고 독재의 길을 가는 문 정권을 함께 막아달라.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세력들은 모두 힘을 합해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나아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 했다. 이를 위해 재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투쟁위원회를 구성할것을 제안하는 바"라며 "저도 그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bfrogdgc@gmail.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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