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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 民의원들 오세호 의장에 최후 통첩

"의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오세호 의장의 독선에 있다" 보이콧 연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10 [22:33]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오세호 의장의 독선적인 의회 운영을 규탄하며 임시회 일정 자체를 보이콧하고 있는 대구 동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 의장에 동구의회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안 제시 및 결단을 촉구했다. 오 의장의 대안 제시는 오는 16일까지로 못 박았다.

 

▲ 동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오세호 의장에 오는 16일까지 의회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 이성현 기자

 

권상대,도근환,신효철,이은애,오말임,최은숙 의원 등 6명이 이날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세호 의장은 동료 의원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와 더불어 상임위에서 의결한 운영자치행정위원장의 궐위에 따른 재선출 의안을 상정할 것”을 촉구했다.

 

동구의회 및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오 의장은 운영자치행정위원회 소속 4명(이주용 의원 포함)의 의원이 합의해 의안으로 채택한 사항을 잘못된 법리와 의회 구도가 180도 달랐던 지난 과거의 관행을 핑계 삼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실제, 동구의회 운영자치행정위는 의원직을 상실한 황종옥 전 의원의 뒤를 이을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회에는 질의를, 행정안전부와 법률학자들에게는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자리에는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주용 부위원장도 함께 했다.

 

국회는 이에 대해 사실적 사고(해외 방문이나 입원, 고의로 직무수행을 회피할 경우도 해당)와 법률적 사고(당선무효, 의원직 상실, 사망 등으로 궐위된 때) 등 두 가지 예를 들며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법률적 사고 시에는 위원장을 다시 뽑아야 한다고 답했다. 다른 답변도 재선출로 동일했다. 동구의회는 법률적 사고에 해당한다.

 

▲ 질문에 답하는 더불어민주당 동구의회 의원들.     © 이성현 기자

 

이에 따라 동구 운영자치행정위는 부위원장 체제를 주장한 이주용 의원이 포함된 상황에서 운영위원 4명의 합의를 거쳐 추대형식으로 하되, 합의가 되지 않을 시에는 본회의에서 투표로 선출하는 것에 합의했다. 선출은 지난 9월 3일 제 294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표결하자는 데까지 합의했다.

 

그러나 오 의장은 앞선 이유 등으로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고, 오 의장의 행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민주당 의원들은 모든 의회 일정을 보이콧했다. 기자회견 당일인 10일에도 오 의장은 본회의 소집을 했으나 이들 6명의 의원과 또 다른 일부 의원 등이 불참하면서 본회의 소집은 무산됐다.

 

이들 6명의 의원들은 “오세호 의장의 독선은 이번 뿐 아니라 지난 예결위원선출시에도 논란을 일으켜 본인이 결국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된 바 있다”며“ 이 같은 행위에 같은 당 의원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동구의회의 파행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에게도 없지 않다. 동구 주민들께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면서도 “이 같은 파행을 끝내야 하는 책임과 의무는 전적으로 오세호 의장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의장은)오는 16일 이전 동구 의회 정상화를 위한 대안 제시 및 안건 본회의 상정, 그리고  동료 의원 무시하고 의회를 운영해 온 것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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