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2019 추석 명절쇠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명절쇠기 캠프는 다문화 및 저소득층 청소년 40명과 대학생 봉사자 10명 등 약 50여명이 함께 했다.
첫날에 진행 된 우리를 지키는 응급처치를 통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등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후 진행된 만나서 반갑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다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추석 음식 만들기와 올바른 한복입기, 전통 차례상 차리기 등 우리 명절 추석에 대한 올바른 풍습과 예절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이번 2019 추석 명절쇠기 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명절쇠기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프로그램 참가와 시설 대관, 캠프 등의 문의는 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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