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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삭발에 민주당 민생 우선 1인 맞불 시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05:34]

한국당 삭발에 민주당 민생 우선 1인 맞불 시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19 [05:3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당원들이 집단 릴레이 삭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우선’ ‘국회의 즉각적인 복귀’를 주장하며 맞불 작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 이하 대구시당)은 “대구지역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삭발 동참 등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 정쟁을 그만두고 국회의 즉각적인 복귀를 통해 민생을 살필 것”을 주문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국장이 19일 자유한국당의 조국 임명 철회 요구 삭발 행위을 비판하며 민생우선을 위한 국회로의 복귀를 주장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대구시당은 “1992년 통계를 낸 이래 지역내총생산(GRDP)이 27년간 전국 꼴찌이고, 아베의 경제침략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재 부품산업 등을 중심으로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10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구시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에 주력해야 할 대구시와 야당이 민생현안에는 눈감고 장외에서 장관임명철회를 주장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정쟁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당은 또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정쟁과 정반대로 대구시 민생현안에 주력하겠다. 대구시민에 봉사하는 정치차원에서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2020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1인 시위는 19일 오전 8시부터 김우철 사무처장이 2.28 기념공원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대구시당은 1인 시위 외에도 중앙을 상대로 지역 현안 등을 집중 강조하는 등 대구시 전반에 관한 민생문제를 강조하는 행보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이 주최하는 ‘정책 페스티벌’에 대구 중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용)가 참석해 경쟁을 벌인다. 정책  페스티벌은 그동안 각 당협별로 해당 지역의 현안들을 망라해 광역별로 1차 페스티벌을 실시한 바 있다.

 

또, 25일에는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해찬 대표와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남칠우 시당위원장, 김부겸, 홍의락 의원 및 10개 지역위원장 전원이 참석, 대구지역 2020년도 국비예산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상화로 입체화,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의료기술시험훈련원 건립, 옛 도청 부지에 문화 행정 경제 복합공한 조성 등을 위한 2020년 국비예산으로 2천 625억원을 요청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총 1조 838억원이다.

 

김우철 사무처장은 “지난 4월 대구지역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건의한 8대 과제 중 이미 달성한 물기술인증원과 자동차업계 금융지원을 제외한 6대 현안과제 외에도 대구시가 추가로 요구한 현안까지 포함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생각”이라며 “특히 대구혁신도시 내 유치를 추진 중인 의료기술시험훈련원의 경우 총사업비가 989억원에 달하는 꽤 규모 있는 사안이다. 세계적인 명품의료클러스터로 육성할 경우 향후 50년간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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