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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24일 전주서 개막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23 [13:17]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도모하는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4일 개회식을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 기능경기대회포스터최종     © 고용노동부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신규 개설된 커피 전문가, 제과제빵직종 등을 포함해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등 레저·기초 직종 9개,총 42개 직종(붙임1 참고)에전국 17개 시도대표선수 419명이참가한다.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6월말 17개 시도별로열린 지방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로 자신뿐만 아니라지역의 명예를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범 직종과 레저·기초 직종도 성적에 따라 각각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정규 직종 메달입상자는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고,국제 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등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 중에는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이동 전시회, 장애인 노동자의직장 생활에 필요한 노동법 상담공간(부스)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과 연계한 모형키트 조립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숙련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섬유 전시, 한지공예 체험등 개최 지역인 전주시의 산업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마다 자신만의 사연과 포부가 있어주목된다.

 

조규홍(간장애)선수는 한국장애인공단의 직업훈련을 받고 자신의 전공인수학교육과 무관한 전자기기 직종에서 광주지역대회 금상을 수상하여전국대회에 도전한다.

 

조 선수는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의 경험과 자신감으로 에너지 관련공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라는 바람과 함께 전자기기 분야에서 최고의기술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인재성(지체장애) 선수는 시각 디자인, 전자출판에 이어 누리지기(웹마스터) 직종에 도전한다.

 

인 선수는 “그간 대회에서의 수상 경험을 통해 자부심과 자존감이높아지면서 자신을 소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말하면서 전국대회에서도 금상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장애인의 우수한 기능과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고용노동부도 기능장애인 양성 및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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